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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 아빠의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출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정책은 2025년 2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목차 ]
1.출산휴가 연장
▶ 출산휴가기간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아빠가 사용할 수 있는 출산휴가는
기존10일에서 20일로 늘어납니다.
▶ 사용기한연장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했던 기간이 120일로 늘어
났습니다.
▶ 분할 사용 가능 횟수
한번만 나눠서 사용할 수 있었던 분할 횟수가 최대 3회로 확대되었
습니다.
2. 다태아 출산일 경우에는?
▶ 휴가일수증가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기존 15일에서 25일로 늘어납니다.
▶ 사용기한연장
출산휴가 사용기한은 기존120일에서 150일로 연장됩니다.
▶ 분할 사용 가능 횟수
분할 횟수도 3회에서 최대5회로 증가하여, 더 유연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미숙아 출산 시
미숙아를 출산한 공무원은 출산휴가를 기존 90일에서 100일까지
사용할 수있습니다. 이는 신생아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4.정책의 배경과 기대효과
이번 개정안은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공무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보다 균형 있게
조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